미국 가전 브랜드 콘에어의 '듀얼 스팀 터보 다리미'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빠른 예열과 강력한 스팀으로 다림질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으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약 86만대 판매됐다.
28일 콘에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전원 버튼을 누른 후 10초 만에 예열이 완료돼 다림질 시간을 당길 수 있다. 2050W의 고출력과 EPS 고압 스팀 기술이 적용된 듀얼 스팀·터보 분사 기능으로 주름을 효과적으로 정리한다.
세워서는 스팀 다리미로, 눕혀서는 일반 다리미로 활용 가능한 투인원(2 in 1) 구조를 갖췄다. 다림질 중 손을 놓으면 스팀이 자동으로 멈추는 스마트 터치 센서를 탑재해 안전성도 높였다.
콘에어 관계자는 "빠른 예열과 안정된 분사로 아침 다림질 시간을 줄이는 제품"이라며 "성능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아침 루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