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IRP 신규 개설 계좌수가 전년 대비 2만개 이상 증가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개설 계좌수가 지난해 대비 2만개 이상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135%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중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고액 연금 적립고객층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식시장 호조로 가입자들의 수익률이 양호했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 하기위한 자금이 IRP계좌로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실질적인 연금자산 운용성과 향상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 2025년 3분기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부문의 1년 수익률이 증권업계 1위, 연평균 18.59%를 기록했다.

또한2024년부터 IRP 계좌의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단 상품별 보수는 별도 발생한다.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100여명 전문인력이 고객 생애주기, 투자성향 등을 종합 분석한 1:1 대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월간 투자전략 카드뉴스'와 '월간 MP', 'AI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층적 콘텐츠를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 IRP는 우수한 수익률과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전문가 상담서비스가 서로 강력한 시너지를 내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연말 세액공제 한도 활용을 위한 고객들의 IRP '머니무브'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연금세무 전용 클래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