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과 경영 안정을 위해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와 협약된 금융기관의 융자를 통해 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업의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연 1.3%부터 2.3%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로 시에서 청년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의 경우 0.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일부 비제조업(도소매업·건설업·자동차 정비업 등)이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과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총 4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이달 1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21일 개별 통보된다.


◇진접읍·평내동·별내동에 반려견 놀이터 3곳 조성

남양주시가 올해 말까지 진접읍·평내동·별내동에 반려견 놀이터 3곳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진접읍 부평리 734-49번지에 964㎡ △평내동 호평평내 경춘선 철도 하단부에 2214㎡ △별내동 별내중앙공원 내 등 3곳이다.

먼저 진접읍과 평내동은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해 상반기 중 개장이 목표다. 이어 별내동은 하반기 중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반려견 놀이터에는 놀이공간, 음수대, 휴식공간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된다.

해당 사업에는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에서 각각 5억원씩을 확보해 재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