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체들이 키즈 고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 고객이자 빠르게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데이터 서비스업체 '피치북'(Pitch Book)은 2025년 국내 키즈 산업 시장이 6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12년 31조원 규모에서 두 배 넘게 확대된 것이다.
아이 한 명을 왕자나 공주처럼 키우는 '골드 키즈' 트렌드부터 한 명의 아이에게 부모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주변 어른 10명이 지갑을 여는 '텐포켓'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키즈 시장 규모는 우상향 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하반기 도입한 키즈 멤버십 제도를 말의 해인 2026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혜택을 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키즈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즈 멤버십은 2014년부터 2026년까지 출생한 자녀를 둔 고객 중 신세계백화점 앱을 다운 받아서 회원가입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키즈 멤버십은 크게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키즈 멤버십에 가입하면 축하 쿠폰 4종을 증정한다. 아동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권, 건강식품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권, F&B 1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권, 푸드마켓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권까지 총 4종이다.
월간 정기 할인쿠폰 6종도 제공한다. 아동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권 등 6종의 쿠폰을 가입 다음달부터 매월 1일 받을 수 있다.
본관 4층 멤버스바 음료 1잔 이용권 등 월간 정기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정기 할인쿠폰과 동일하게 매월 쿠폰이 지급된다.
키즈 멤버십 가입은 본관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후 할 수 있다.
이준연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백화점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 특화된 키즈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키즈 멤버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