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경./사진제공=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전라북도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6000만원 이상을 기록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도에서 공표한 '2022년 기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추계한 결과 완주군은 전년 대비 153만원이 증가한 639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1인당 GRDP 평균(3317만원)의 1.92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북 2위 지역(4334만원)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완주군은 340만평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KCC 등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으며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지역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1인당 GRDP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로젠, 코웰패션 등 테크노 제2산업단지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본격 조성된다면 향후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희태 군수는 "2030년 1인당 GRDP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이 목표"라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집적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군정 역량을 총집결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