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사진=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광주지역 자치구 가운데 4년 연속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감염병, 화재, 범죄, 생활안전, 교통사고, 자살 등 6대 분야의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1~5등급의 지역안전지수로 발표하고 있다.


행안부는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공개했으며 이 결과 남구의 평균 안전지수는 2.3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남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광주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

남구는 특히 감염병, 화재, 범죄,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전반적으로 높은 안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감염병 분야에서는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손 씻기 체험교육과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등 구 차원의 예방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시민 참여형 재난안전 한국훈련, 방범용 CCTV와 안심 택배 보관함 설치, 1인 가구 대상 호신용 물품 지원,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도 2등급을 유지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