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해 입찰 준비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진은 김 대표와 임직원들이 성수4지구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해 수주 의지를 표명했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찾아 입찰 준비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그동안 대우건설이 축적해온 하이엔드 주거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수4지구를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게 대우건설의 목표다. 현재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상품 전략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Only One 성수'라는 비전을 제시, 도시 맥락과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설계는 프리츠커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미국의 마이어 아키텍츠, 건축구조 분야는 영국의 아룹, 조경은 영국의 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다음 달 9일 입찰 마감까지 입찰 지침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설계와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등 압도적인 금융·사업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