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예스24 선정 '2023 올해의 책' 1위 선정

예스24가 독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2023 올해의 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도둑맞은 집중력'이 6.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예스24 도서팀과 283개 출판사 담당자들이 추천한 48종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89만166표가 모였으며, '도둑맞은 집중력'은 3만4845표를 얻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인의 집중력 저하 문제를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로 지적하며 대담한 주장을 펼친 인문서로, 올해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6위에 오른 바 있다. 저자 요한 하리는 한국 독자들의 호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집중력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예스24는 '올해의 낮과 밤'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2023 올해의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 15일과 16일 서울 마포구 '디벙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음료 주문권 추첨 이벤트와 함께 '올해의 책' 전시와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저자 강철원과의 북토크 등을 포함한다.

한편 '2023 올해의 책' 투표 결과 및 관련 정보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콘텐츠 TOP 5 2023 어워즈'를 통해 각 분야별 베스트 작품들도 소개된다.
'도둑맞은 집중력', 예스24 선정 '2023 올해의 책' 1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