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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남다른 축구 사랑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우루과이 축구 대표님의 친선 경기를 직관한 사진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올블랙 착장에 대한민국 태극기가 프린팅된 대표팀 응원 머플러를 목에 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결과는 아쉽지만 너무 멋지고, 행복했던 경기!"라며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1대2로 패배했다. 1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황인범이 동점 골을 넣었지만 추가 골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