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 전까진 잡힐 수 없다"

위클리 시네마/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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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24일 개봉한 영화 <용의자>에 겨울 극장가가 술렁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용의자>는 개봉 첫날 33만3802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다음날인 25일에도 50만4019명이 관람했다. 역대 한국 액션영화 최고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 하정우 주연 <베를린>의 오프닝 스코어 27만3644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전국 804개 극장에서 상영 중인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쫓기고 있는 동시에 누군가를 추격해야 하는 한 남자의 숨가쁜 질주와 극한의 액션을 역동적으로 묘사했다. 

"잡기 전까진 잡힐 수 없다"

한 순간 살인 사건의 목격자에서 용의자가 되고 국정원 요원과 군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SA(Special Agent)에게 쫓기게 된 남자 지동철. 하지만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내기 전까지 죽을 수도 잡힐 수도 없는 그가 추격해오는 이들의 포위망을 뚫고 자신만의 타깃을 향해 끝까지 돌진하는 과정은 보는 내내 숨막히는 스릴을 전한다.

특히 최정예 특수요원 출신으로 생사를 건 훈련과 임무 과정을 거쳐온 지동철이 치밀한 계산과 거침없는 실전으로 펼쳐 보이는 액션은 카체이싱과 격술, 암벽 등반과 한강 낙하, 총격전 등 기존 한국 액션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난도의 리얼 액션으로 완성됐다. 

조국으로부터 버림받고 아내와 딸까지 모든 것을 잃은 지동철의 진한 드라마와 그가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사건 이면에 숨겨진 음모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더해진 <용의자>는 극한에 몰린 채 쉼 없이 달려가야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 대한 몰입을 더하며 극적 재미를 고조시킨다. 

전국 466만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와 피도 눈물도 없이 타깃을 쫓는 민대령 역의 박희순. 그리고 조성하, 유다인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용의자>는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 ㈜그린피쉬 / 제공 및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원신연 / 출연: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1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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