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외형보다 내실'로 턴어라운드!

위기 넘는 건설업계 '2014 필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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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달성을 위한 전사적 역량 결집,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조직문화 재건…. 건설업계 최대 위기를 맞아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올초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것들이다.

대우건설은 작년에 선포한 비상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원가혁신 활동을 통한 실적 관리로 건설업 전반에 대한 불신과 신뢰회복을 이룰 방침이다.

지난해 실적에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손실을 선제적 충당금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올해를 ‘글로벌 E&C 리더’라는 비전을 향해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의 해’로 기록하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외형 확장보다는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수주와 더불어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장 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외형보다 내실'로 턴어라운드!

◆글로벌 E&C MVP 정신으로 불황 극복

대우건설은 지난해 2월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민간발전사업자로 지정돼 포천 LNG발전소 1호기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조성되는 포천 1호기 민간발전소는 90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로 2016년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금융자문을 맡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도권 송전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로 사업성이 우수해 향후 국가전력 수급 안정과 포천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아울러 국내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공공시장의 포화에 따른 신규시장 활성화가 어려울 것을 예상하고 지난 2008년부터 꾸준하게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해왔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신시장 개척을 진행하면서 공종 측면에서도 기존의 석유화학, LNG, 발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토목, 건축 등에서 다변화를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라크시장에서 8월 서북부 안바르주 AKKAS 가스전 사업과 11월 남부 바스라주 Al Faw 항만 공사를 수주하면서 14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 성공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올해도 1월 쿠웨이트 CFP 사업 수주를 통해 최단기간 누적수주 500억달러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공격적인 아파트 분양에도 적극 나선다.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이 완화되면서 수도권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매매 수요로 전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소형 수요를 중심으로 하는 실수요층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오피스텔사업은 기존 공급이 부족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선별해 진행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용산역, 광명시 광명역세권, 고덕역 등 공급하는 지역마다 기존에 오피스텔 공급이 적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초역세권 사업을 중심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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