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 살인사건 용의자, 가스배관 타고 이웃집 침입… 피해망상 증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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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파트 살인사건’ 천안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한 일가족과 자신의 부인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사진=뉴스1
‘천안 아파트 살인사건’ 천안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한 일가족과 자신의 부인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 남성은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사진=뉴스1

‘천안 아파트 살인사건’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가스배관을 타고 발코니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오전 7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한 아파트 8층에서 박모씨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이 중 50대 남성 1명은 숨지고 박씨 부인과 딸(21)은 크게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씨 일가족은 이 아파트에 22일 오후 새로 이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고씨가 이날 아침 6층 자신의 주거지에서 8층 피해자 집까지 발코니 쪽에 설치된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간 사실을 확인했고, 최근 피해망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는 그간 부인에게 “누군가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 “도청장치를 해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 등의 말을 하며 21일에는 경찰에 6차례나 신고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찰은 고씨가 정신질환 문제로 치료를 받은 적은 없고 정황상 마약이나 약물 복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요청할 계획이며 구속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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