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빈병값 100원, 맥주는 130원으로 오른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소주 빈병값'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소주 빈병값'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소주 빈병값' '빈병보조금 인상'

빈병보조금이 22년만에 크게 올라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3일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빈병보조금을 주지 않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신고자에게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병파라치 제도도 도입된다.

빈병보조금이 오름에 따라 제품가격도 보증금만큼 오를 예정이다. 환경부는 제품 가격을 올리더라도 빈병재사용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같은 법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한해 출고되는 소주, 맥주, 청량음료수병은 총 52억병으로 빈병회수율은 95%로 높지만 회수된 병의 재사용률은 85%로 낮은 편이다.

빈병보조금을 올리면 소비자가 도소매점으로 빈병을 반환하게 되고, 도소매점에서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 제조사로 넘기면 깨지는 확률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빈병이 깨지지 않으면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병을 만들  들어가는 비용은 소주 143원, 맥주 185원으로 이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현재 85%인 빈병재사용률이 95%로 증가하면 5억병의 신병 제조를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한 편익이 451억원으로 예상된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01.36상승 32.1918:05 06/02
  • 코스닥 : 868.06상승 4.2818:05 06/02
  • 원달러 : 1305.70하락 15.918:05 06/02
  • 두바이유 : 71.66하락 0.5918:05 06/02
  • 금 : 1969.60하락 25.918:05 06/02
  • [머니S포토] 한덕수 국무총리 '벤처·스타트업 목소리 청취'
  • [머니S포토] 선거법 재판 출석한 이재명 野 대표
  • [머니S포토]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
  • [머니S포토] BTS RM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 [머니S포토] 한덕수 국무총리 '벤처·스타트업 목소리 청취'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