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상계3·4동을 찾은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앞줄 오른쪽)이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재난위기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나르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17일 서울 상계3·4동을 찾은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앞줄 오른쪽)이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재난위기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나르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대표이사와 16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지난17일 서울시 상계동 3~4동 재난위기 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과 주거시설 화재 예방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봉사참여자들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연탄 1000장, 겨울이불과 난방텐트,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방재컨설팅파트 직원이 화재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안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평가단 강선아씨는 “한화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램인 ‘재난 위기가정’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전정성을 갖고 나부터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3년 출범한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 경영활동에 관한 평가와 생산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자문위원이다. 현재 5기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