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방풍 재킷 '무드라' 착용컷. /사진제공=밀레
밀레 방풍 재킷 '무드라' 착용컷. /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시티 캐주얼 콘셉트의 방풍 재킷 '무드라'를 출시했다.
18일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 따르면 무드라는 자체 개발 기능성 방풍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차단한다. 

절개와 색상 사용을 한정한 심플한 디자인의 시티 캐주얼로 트레킹을 비롯한 각종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19만9000원이다.


무드라는 어반 아웃도어와 애슬레저 스타일을 중심의 밀레 'RSC(Relaxed Spirit of Chamonix) 라인'의 제품이다.

밀레는 이 라인의 비중을 올해 약 30%로 정하고 다양한 애슬레저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아웃도어 영역이 가벼운 레포츠와 일상 활동에까지 파고든 애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밀레 정재화 이사는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이 기존 중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보다 캐주얼한 감성의 디자인에 기능성이 더해진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무드라 재킷이 캐주얼 웨어 디자인을 차용한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