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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티비어워즈 |
스티비어워즈는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적, 총괄적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인 '제13회 2016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작은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3800여편의 작품 중에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금상 38개, 은상 49개, 동상 46개를 수상했다. 올해 스티비 수상작 심사에는 전 세계에서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 학장인 한상필 교수가 마케팅 부문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올해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금상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14개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한 국내 광고회사 HS애드다. 총 8개의 금상과 은상 5개를 수상했으며 KB국민은행과 LG로보킹, 차이커뮤니케이션, 한전원자력연료가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 뉴얼리, 대한항공, 롯데카드, 부산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컨벤션뷰로, 송파구청, 안전보건공단, 엔자임헬스, LG OLED TV, 오뚜기, 인천항만공사, 청호나이스, KB금융지주, 하나로애드컴,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공사, 한돈, 한우자조금, 한진관광이 금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