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야놀자 부스 전경. /사진제공=야놀자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야놀자 부스 전경. /사진제공=야놀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세미나와 창업박람회를 통해 중소형 숙박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숙박앱에서 시작한 야놀자는 지난 5년간 오프라인 가맹사업을 펼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야놀자 F&G는 현재 에이치에비뉴(H에비뉴), 호텔야자, 호텔얌 등 3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야놀자는 6일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중소형 호텔&모텔 창업 전략 세미나에 참가, 숙박 관련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비전 등을 소개한다. 숙박 시장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 성공적인 창업 전략을 살펴보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3~15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와 27~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송도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 가맹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야놀자 F&G는 100개 이상의 숙박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서비스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국내 중소형 숙박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생활실속형 숙박 프랜차이즈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형 숙박 시장의 전문화와 선진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