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민 수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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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민들 수만명이 5일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참석을 위해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범국민대회’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시민, 중·고등학생, ·대학생,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에 함께한 참가자들 등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주최 측은 10만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경찰은 3만~4만명의 시민이 광화문 광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집회에 모인 수만명의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광화문집회에 모인 수만명의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실제로 광화문광장 일대를 빼곡히 뒤덮은 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 퇴진”, “이게 나라냐, 껍데기는 가라”,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우리가 모든 권력의 주인이다” 등을 한목소리로 외치며 민심을 표출했다.

이날 집회는 1부 거리행진과 2부 촛불집회로 구성됐다. 세월호 유가족 발언과 4·16 합창단 공연, 대학생·교사·공무원 발언 등에 이어 광화문 우체국을 출발해 종로와 을지로를 향하는 두 가지 코스의 거리행진이 예정됐다.

당초 경찰은 민중총궐기투쟁본부 측이 신고한 거리행진을 ‘금지’했으나 시민단체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허용됐다. 

재판부는 “경찰 처분으로 집회가 금지될 경우 불법집회로 보여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거리행진을 마친 뒤에는 촛불집회가 열린다.

한편 경찰은 이날 집회에 220개 중대 약 2만명의 경력을 배치했다. 경찰은 청와대 방향 행진은 차벽을 세워 차단하지만 시민들을 자극해 충돌로 이어지는 상황은 최대한 피한다는 방침이다.
 

허주열
허주열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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