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민주당 4년 만에 최고치… '박근혜 답변서 반발' 16일 4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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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오늘(19일) 발표한 12월 2주차 주간동향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7.7%로 2주 연속 오르며, 민주통합당 18대 대선 직후 2012년 12월 3주차(41.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일간으로 추미애 대표가 새누리당에 ‘박근혜 대통령 출당’을 촉구한 12일(월)에는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37.3%로 5일(월, 35.2%)과 6일(화, 36.9%)에 경신한 당명 교체 이후 일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야 3당 대표 회동에서 '조속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을 촉구한 13일(화)에는 36.6%로 내렸다가, 국정교과서·사드배치 등 황교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의 ‘박 대통령 정책’ 추진을 강도 높게 비판한 14일(수)에는 37.1%로 올랐다.

황교안 대행의 ‘정당별 대표 회동 제안’을 거부한 15일(목)에는 36.5%로 다시 내렸으나, 박 대통령의 ‘탄핵사유 없음’ 답변서에 강력 반발한 16일(금)에는 39.6%로 40%에 근접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37.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연령별로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지역별로 경기·인천과 광주·전라,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내린 17.2%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비박계가 ‘친박 8적' 탈당을 요구한 12일(월)에는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오른 17.9%로 출발해, 친박계의 ‘혁신과통합보수연합’이 공식 출범하고 ‘윤리위 친박계 꼼수 증원’ 논란이 벌어진 13일(화)에는 15.6%로 내렸다.

원내대표 선출 관련 보도가 이어진 14일(수)에는 16.2%로 올랐고, 15일(목)에도 16.9%로 오른 데 이어, 신임 원내대표에 정우택 의원이 선출되고 이정현 지도부가 사퇴한 16일(금)에도 18.9%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7.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연령별로 40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주로 오른 반면 20대와 60대 이상, 대구·경북과 대전·충청·세종에서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내린 12.2%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헌 논의 착수’를 제안한 12일(월)에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내린 12.1%로 시작해, 야 3당 대표 회동에서 ‘조속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을 촉구한 13일(화)에는 13.1%로 올랐다.

호남 중진의원 중심의 ‘개헌 추진’ 주장이 있었던 14일(수)에는 12.0%로 다시 내렸다가, 김 위원장이 ‘국민의당·새누리당 비박계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15일(목)에도 12.2%로 약세가 지속됐다.

김 위원장이 개헌에 대한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을 비판하며 개헌 논의 참여를 촉구한 16일(금)에는 11.9%로 내리며, 최종 주간집계는 12.2%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연령별로 30대와 40대에서 주로 오른 반면,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5.5%를 기록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여야정 협의체 배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12일(월)에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5.8%로 시작해, 야 3당 대표 회동에서 ‘조속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을 촉구했던 13일(화)에도 6.0%로 올랐다.

사드 배치 등 황교안 권한대행의 ‘박 대통령 정책’ 추진을 강도 높게 비판한 14일(수)에는 5.0%로 내린 데 이어, 15일(목)에도 5.1%로 약세가 지속됐으나, 16일(금)에는 5.5%로 오르며, 최종 주간집계는 5.5%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연령별로 40대, 지역별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주로 오른 반면 30대, 광주·전라과 대전·충청·세종에서는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9%), 스마트폰앱(40%), 무선(26%)·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9.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김나현
김나현 kimnahyeon@mt.co.kr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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