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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한국갤럽 여론조사. /자료=한국갤럽 제공 |
한국갤럽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오늘(24일) 2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당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4%로 전주와 마찬가지로 창당 이후 최고치를 유지해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당도 동일한 12%로 2위, 자유한국당만이 1%포인트 하락한 10%로 3위를 기록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6%, 3%로 전주 대비 지지도는 변함 없이 각각 4,5위를 유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는 더불어민주당(52%)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30대(63%)와 40대(58%), 50대(41%), 60대 이상(15%)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1%)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경기·인천(48%)과 대전·세종·충청(53%), 광주·전라(49%), 대구·경북(27%), 부산·울산·경남(44%)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1%,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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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한국갤럽 여론조사. /자료=한국갤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