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1분기 순이익 1101억원… 전기대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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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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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순이익이 1101억54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86억원으로 전기 대비 63.8% 늘었고 영업이익은 1434억79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순영업수익 기준으로 위탁매매 26%, 자산관리 16%, IB 12%, 트레이딩 27% 등을 기록해 과거보다 더욱 안정화된 수익구조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위탁과 자산관리의 경우 총 고객 자산은 약 219조원으로, 1억원 이상 고객이 13만2820명으로 전분기보다 약 5조원, 3100여명 증가했다.

특히 해외주식 잔고가 90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위탁잔고가 1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해외채권 약 4000억원, 호주 부동산 공모펀드 850억원 등 다양한 해외 투자기회 제공을 통해 고객자산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연금자산도 8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00억원 증가했다. 이는 퇴직연금자산이 2000억원 가량 늘어난 데 기인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퇴직연금시장은 145조8000억원에서 146조2000억원으로 총 4000억원 증가했다.

IB부문에서는 우리은행 지분 매각자문,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 포스코에너지 RCPS(상환우선전환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딜을 진행했다. 트레이딩부문에서도 금리 상승기임에도 불구, 탄력적인 운용으로 이머징마켓 채권, 미국 금융채 등에 적극 투자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법인의 성과도 주목된다. 올해 하반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자산관리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미주법인(뉴욕법인/LA법인)을 제외한 전 법인(홍콩, 브라질, 인도네시아, 런던, 싱가폴, 베트남, 몽골)에서 흑자를 기록하며 총 60억원의 세전 순익을 거뒀습니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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