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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곽현주 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의 2018 S/S 오프쇼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테이블 스타 및 리뉴얼된 쇼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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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 F/W 시즌에 이어 단독 오프쇼 형태로 열린 이번 행사는 ‘Happiness In the Gray City’를 테마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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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 컬렉션 2018 S/S는 부서지지 않을 것 같은 ‘콘크리트의 부서짐’의 느낌을 면 소재와 데님, 버클 디테일과 그녀만의 로고를 응용한 프린트를 사용해 도회적인 밀리터리 캐주얼로 표현했다. 뉴발란스, 슈에무라와 함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자유롭고 스트릿한 감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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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오프쇼는 기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컬렉션장이 아닌 가로수길 레스토랑 테이블 스타라는 전혀 낯선 장소 앞 도로에 차단봉을 설치해 런웨이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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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쇼에는 인피니트 성종, 트루디, 바다, 우주소녀 보나, 최윤소, 배누리, 브아걸 제아 미료, 크로스진 타쿠야, 고우리, 펜타곤 옌안 홍석, 김민규, 매드타운, 조타, 무스 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곽현주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