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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 체결식 모습. 사진은 MOU 체결식에 참석한 루크만 히다얏(왼쪽부터) 인니 주택공사 부사장,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 /사진=롯데자산개발 |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국영건설사인 ‘인도네시아 주택공사(인니 주택공사)’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 부동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루크만 히다얏’ 부사장과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 신규 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상업시설을 포함해 업무시설, 주거시설,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부동산시장에서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