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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향후 3년 동안 100만명에 이르는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사진=캐나다 CBC 캡처 |
캐나다 정부가 향후 3년 동안 100만명에 이르는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1일(현지시간) CBC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이같은 계획이 포함된 다년 이민 전략을 발표했다.
이같은 계획은 1일 오후 하원에 제출됐다. 정부는 2020년까지 인구의 1% 정도를 이민자로 채우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은 계획이 “최근 수년 사이 가장 야심찬 계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2035년이 되면 500만명에 이르는 사람이 은퇴연령에 이르는 등,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이민자 수용 계획 역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제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