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3월 광주지역에서 2903가구가 공급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1분기 전체 아파트 분양 물량 중 67%에 해당하는 것이다.
지난달 설 연휴 등으로 인해 분양일정을 이달로 조정한 사업장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1만6894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1만413가구), 부산(5899가구), 경남(3722가구), 인천(3414가구)이 뒤를 이었다.
광주에서는 동구 계림동 계림 7구역두산위브 908가구 등 2903가구(59~85㎡)가 공급된다.
광주는 지난 1월 949가구, 2월 888가구가 분양됐다.
반면 지난 1~2월 각각 1399, 1105가구가 공급된 전남에서는 분양 예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