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잇따라 성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보해양조,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잇따라 성공

보해양조가 중국 온라인 판매 시장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14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8월1일까지 18일 동안 크라우드 펀딩 업체 ‘카이스바’(开始吧 Kai Shi Ba)에서 매취순 오리지널(중국 수출명 梅翠纯)의 판매를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 1차 펀딩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보해와 카이스바는 9월 이후 2, 3차 펀딩도 계속할 예정이다.

카이스바는 ‘시작하자’는 뜻으로 지난 2015년 3월에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다. 이들은 모든 프로젝트에 인터뷰 형식으로 찍은 설명 동영상을 첨부해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이 카이스바에 직접 투자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카이스바는 지난 4월부터 보해양조가 만든 매취순 등 우수한 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논의해왔다.

6월에는 카이스바 관계자들이 보해 장성공장, 해남 매실농원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해가 만든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매실 원산지와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촬영했다.

보해가 중국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임지선 대표의 과감한 선택이었다. 

국내 소주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중국에서 판로를 찾고자 했던 임 대표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 그룹과 손을 잡고 중국 온라인 판매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카이스바와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판매망을 다졌다는 평가다. 

임 대표는 카이스바와 알리바바 이외에도 중국 업체들과 시장 진출을 논의하며 판매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한국 주류회사들이 중국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주력하는 사이 보해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에 힘쓰고 있다”며 “당장 판매실적에 얽매이기 보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해라는 기업을 알리고 제품을 판매할수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email protected]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08.13하락 6.8418:05 09/22
  • 코스닥 : 857.35하락 3.3318:05 09/22
  • 원달러 : 1336.80하락 2.918:05 09/22
  • 두바이유 : 94.27상승 1.0418:05 09/22
  • 금 : 1945.60상승 618:05 09/22
  • [머니S포토] 생두·원두·스몰로스터 등 커피재료 없는거 빼고 다 있다
  • [머니S포토] 수출상담 받는 참석자들
  • [머니S포토] 금감원 이복현, 추석 앞두고 금융권 인사들과 전통시장 방문
  • [머니S포토] 서울시  '초고층 건축물' 재난 가정, 민관 합동 훈련 실시
  • [머니S포토] 생두·원두·스몰로스터 등 커피재료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