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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정./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
90년대 MBC 인기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이선정이 방송에 출연해 이혼을 언급했다.
4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출연한 ‘One More Time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의 일부를 선공개했다.
45일 만에 결혼, 4개월 뒤 초고속 이혼을 해 큰 화제가 됐던 이선정은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LJ와의 이혼에 대해서는 “너무 섣불렀다. 너무 짧은 시간 내 빠른 선택을 하다보니까 성격이나 성향이 맞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수많은 구설수들에 오르내리며 지치고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드민턴 선수 황지만과의 열애로 다시 한 번 검색어에 올랐던 이선정은 스튜디오에서 그와 헤어졌음을 초고속으로 인정해 웃기고도 슬픈 상황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선정과 출연진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4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