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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사진=따로또같이 방송캡처 |
이지성은 "(차유람이)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세 번 버림을 받았다. 자기가 먼저 '밥 사달라'고 연락해서 만나다가 네 번째 만났을 때 '앞으로 못 만날 것 같다. 만나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왜 버림을 받나 싶었다"고 했다.
이에 차유람은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이상한 여자 같아서 민망하다"며 웃었다.
이지성은 "그러고 몇 달 뒤에 연락이 와서 밥을 먹으면 불꽃이 일고 분위기가 되지만 명확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세 번을 차였다"고 했다.
차유람은 "당시 운동 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이고 체계적으로 경력을 쌓던 중이었다"며 "나 혼자만 짊어져야 할 것이 아니어서 주변 상황을 생각해서 아닌 것 같다고 거절을 했다. 세 번째는 가족이 설득이 안 돼서 그렇게 이별을 말했다"고 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4세, 1세 두 아이를 키우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영상으로 본 아이들의 모습에 부부는 "화면으로 봐도 예쁘다"면서 아들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