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브랜드 WMF(더블유엠에프)가 정통 라끌렛부터 한식 요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로노 라끌렛 그릴(Lono Raclette Grill)’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끌렛이란 라끌렛 치즈를 녹여 야채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다.
/사진=W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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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정통 라끌렛은 물론 한식, 퓨전 요리,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일명 ‘가제트 그릴’로,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그릴팬, 라끌렛팬, 그리고 치즈 긁개로 구성으로 구성됐다.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은 스테이크와 야채 구이, 치즈 닭갈비 등 구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릴팬을 뒤집으면 전팬으로도 활용 가능해 해물파전, 크레페, 오코노미야키 등 한식과 갖가지 퓨전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본체에서 그릴팬이 손쉽게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이외에도 로노 라끌렛 그릴은 WMF의 고유기술로 개발된 ‘WMF 크로마간(WMF Cromagan)’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그릴 팬과 라끌렛 팬, 치즈 긁개 모두 논스틱 코팅으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음식이 쉽게 눌어붙거나 타지 않아 맛있는 그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LED 조명등 효과가 있는 6단계 온도 조절 다이얼을 탑재했으며 그릴 양쪽에 손잡이가 있어 조리가 끝난 후 안전하게 그릴을 들어 옮길 수 있으며,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WMF 로노 라끌렛 그릴은 전국 백화점의 WMF 매장 및 백화점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한국형 레시피 북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