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메시와 함께한 바르샤' 회상 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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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에서 'MSN'라인의 일원으로 세계 무대를 평정했던 리오넬 메시(왼쪽)와 네이마르.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에서 'MSN'라인의 일원으로 세계 무대를 평정했던 리오넬 메시(왼쪽)와 네이마르. /사진=로이터

네이마르가 친정팀 FC 바르셀로나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스포르테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현지 TV 인터뷰 도중 바르셀로나 시절 팀 동료들과의 관계, 그 중에서도 리오넬 메시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머금었다.

네이마르는 “내가 브라질 산토스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스물한살이었다. 당시 세계 최고의 팀에 속한,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는 내게 큰 사랑을 줬다”라고 메시와 만남을 떠올렸다.

바르셀로나로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네이마르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다. 이는 정말 어려운 문제다”라고 천천히 말했고 결국 눈시울이 불거지며 말을 쉽사리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 입단 당시 메시에게 도움을 받았다며 "그는 내게 '부끄러워하지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여기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며 메시가 팀 적응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2013년 여름 총 8600만유로(한화 약 1091억원)라는 거액으로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네이마르는 이후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와 ‘MSN’ 라인을 구축하며 2014-2015시즌 영광의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세계 최고의 이적료인 2억2200만유로(약 2819억원)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공교롭게도 PSG는 네이마르가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과 기적을 만들어낸 상대였다.

PSG 입단 후 압도적인 기량으로 프랑스 무대를 평정한 네이마르이지만,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함께한 영광의 시절이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한편, 지난달 23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FA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 치명적인 중족골 골절을 당한 네이마르는 현재 고국 브라질로 귀국해 부상 재활에 힘쓰고 있다.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네이마르는 오는 4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준
김현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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