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장자연 리스트' 유서 아니다… 살기 위해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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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지오. /사진=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지오가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냈다. 

윤지오는 7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사건 당시에는 제가 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불가능 했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A4용지로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에 이름이 나열돼 있었다”며 “기억이 나는 인물도 있고 아닌 인물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문서 맨 마지막에 (장자연)언니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가 돼 있었고 지장이 찍혀 있었다. 그래서 그 문건이 유서라고 판단되지 않는다”며 “살고자 했기 때문에 (리스트를)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당 문건에서 국회의원 이름을 봤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사실은 증언 때 다 말씀 드렸다. 사진 속 인물을 지목했기 때문에 그중에 있지 않을까 한다”며 “알기 위해서 수사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지오는 “언니가 그 곳에서는 좀 더 예전의 모습대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자연은 지난 2009년 3월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신인 배우였던 고인은 유서를 통해 룸살롱 술 접대·성상납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김경은
김경은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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