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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지영이 2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 5번홀에서 버디 성공후 갤러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진=뉴스1(KLPGA 제공) |
김보아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보아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김지영을 한타차로 제치고 우승에 성공했다.
김보아는 지난해 8월 보그너 MBN 여자오픈 우승 이후 10개월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2승이자 올 시즌 첫 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에게는 상금 1억2000만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