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KBS 제공
한혜진. /사진=KBS 제공

모델 한혜진이 과거 연애담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역대급 양다리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참견러들은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오던 중 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연녀는 대학 때부터 5년 동안 자신을 짝사랑해 온 후배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려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해 1년 넘게 사랑을 지켜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남친과 데이트 중 의문의 여자를 만나게 됐고 이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양다리 행각을 알게 됨은 물론 그의 달라진 태도에 당황스러워했다.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는 남자친구의 양다리 행각과 안하무인 태도에 참견러들은 분노했다. 특히 달라도 너무 다른 연애 스타일로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한혜진은 과거 연애담을 고백했다. 그는 "이 행동을 넘어설 일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고민녀가 센스가 없었다. 하지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2'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