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웃옷 벗고 춤 춘' 바클리에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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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왼쪽)와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사진=로이터
첼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왼쪽)와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사진=로이터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최근 여러 문제를 일으킨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쳤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램파드 감독이 바클리를 향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바클리는 왕성한 활동량과 축구 센스 등을 통해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그는 지난해 1월 1500만파운드(한화 약 226억원)에 첼시로 이적했으나 마테오 코바치치, 조르지뉴 등에 밀려 주로 서브 요원으로 출전했다. 바클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현재 발목 부상까지 겹친 상황이다.

램파드 감독의 이번 비판은 이번 A매치 기간에 포착된 바클리의 부적절한 행실 때문이다. 바클리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달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다.

그는 A매치 휴식기간 방문한 두바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웃옷을 벗고 춤을 추는 모습이 축구팬들에게 포착됐고, 해당 사진과 영상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유출됐다.

바클리는 앞서 지난달 1일에도 고향인 리버풀에서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했다가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택시비 지불을 거부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은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나는 바클리에게 할 수 있을 만큼 계속해서 부탁했다"라며 "그럼에도 그는 내가 우려하던 바로 그 '프로의식이 결여된 순간'을 보여줬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난 우리팀 모든 선수들도 사람인 것을 이해한다"라면서도 "난 경찰이 아니다. 독재자가 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선수들의 삶을 매 순간 감시할 수 없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첼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오른쪽)가 두바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웃옷을 벗고 춤을 추는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첼시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오른쪽)가 두바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웃옷을 벗고 춤을 추는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안경달
안경달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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