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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안혜경은 아이보리 원피스를 입으며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을, 네이비 재킷에 아이보리 스커트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운 무드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 재킷에 블랙 스커트를 착용하여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혜경은 근황에 대해 “SBS ‘불타는 청춘’에 막내로 들어가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 방송을 보고 지인들에게서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며 많은 연락을 받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하던 선배들과의 촬영이라 연예인 구경하는 기분이 든다”고 답했다.
그리고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변신한 그녀에게 원래 꿈이 배우였냐고 묻자 “원래 연기를 하고 싶었다. 방향을 알았다면 기상캐스터가 아닌 배우로 먼저 시작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캐스터 이미지가 강해서 한정적인 역할이 많이 들어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역할에 상관없이 뭐든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극 활동에 대해서는 “연극의 매력은 같은 작품을 하는 거지만 매번 같은 공연이 없는 게 매력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위한 관리 방법으로ㄴ,ㄴ “팩을 좋아한다. 하루에 2번 팩할 때도 있을 정도다. 30대와 40대는 다르더라. 다이어트를 해도 예전엔 체형의 변화가 잘 나타났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내 첫인상을 깍쟁이같이 보는 분들이 많더라. 하지만 예능에서 보여준 성격이 진짜 내 모습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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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관심사가 뭐냐는 질문에 “펭수다. 펭수 이모티콘을 보내면 사람들이 되게 좋아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이 평소에 잘 받지 못 하는 말이라서 더 감동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