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포에 몸값 오른 안전자산… 믿을 건 역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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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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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 값은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춤하던 금 값이 치솟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KRX금시장에서 1kg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6만534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거래소 금값은 지난 7일 종가 기준 6만485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3거래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또 이날 장중 6만580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금값의 고공행진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또 원/달러 환율과 국제 금값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은 10.7원 내린 1208.8원 마감했다. 



노랗게 익은 금, 상승세 올라타볼까


통상 금 값은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양적 완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금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41개 금펀드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대부분 1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40개 종목에서 최소 3% 이상 최대 10% 수준까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 투자 방법은 크게 KRX 금시장 매매와 골드뱅킹(시중은행), 금 상장지수펀드(ETF), 금 실물 매매(금은방)로 나뉜다.

금펀드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선취수수료 1~1.5%가 부과되고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가 붙는다. 통상 일반 금은방에서 금 실물을 거래하는 경우에는 가격에 포함해 약 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은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커서 장기적 추세에서 가격이 형성된다"면서 "포트폴리오 내 대체 자산의 개념으로 일부 편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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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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