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명에 접종"… 미국 화이자 백신 첫 배송에 '휘파람 불고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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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배송이 시작됐다. 미국은 14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대량 접종에 들어간다. /사진=로이터
미국 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배송이 시작됐다. 미국은 14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대량 접종에 들어간다. /사진=로이터
미국 내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배송이 시작됐다. 미국은 14일부터 화이자 백신의 대량 접종에 들어간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소재 화이자 공장에서는 마스크를 쓴 근로자들이 13일 오전 6시30분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첫 물량을 드라이아이스에 포장했다. 

로이터는 백신 배포에 돌입한 근로자들은 첫 번째 백신 상자를 트럭으로 옮길 때 박수를 취고 휘파람을 불며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하는 문서에 정식 서명하는 것으로 미국 내 화이자 백신 사용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는 마무리됐다.

백신은 의료종사자와 요양원 환자, 직원 등에 우선 접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우선순위의 최종 결정권은 각 주정부가 가지고 있다.

미국은 연내 2000만명에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내년 1분기까지 면역력을 갖춘 자를 1억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미국 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다만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효과는 내년 여름에야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신혜
김신혜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김신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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