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노믹트리
사진=지노믹트리
지노믹트리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32분 지노믹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1.91%)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지노믹트리에 대해 지난해 폐암 진단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반려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대장암 진단키트(얼리텍)가 본격적인 실적을 내주면서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평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협약에 따라 현재 1차 병의원급 대상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 검진센터와 대학병원 등 2차, 3차 병의원급으로도 영업 대상이 확대되고 있어 대웅제약의 영업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