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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연수경찰서 |
신고자 A씨(20대)는 지난 2일 밤 10시10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길거리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범행의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집단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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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게시판 캡처 |
앞서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무리가 자신을 집단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구타를 당해 기절한 A씨는 응급실에 실려 가보니 뇌진탕 증상에 코뼈가 부러지고 이마와 머리가 찢어져 피범벅이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피의자가 특정되면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