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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HyunA)와 던(DAWN)의 첫 듀엣앨범이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피네이션 제공 |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핑퐁’(PING PONG)을 비롯해 ‘딥 다이브’,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I know)’ 등 총 4곡이 담겨 있다. 각자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은 하나가 돼 선보이는 첫 EP에서 다양한 색의 음악을 솔직하게 선보인다.
독보적인 트렌드를 만들어온 K-POP 디바 현아, 유니크한 감성과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던은 앨범명처럼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트랙 'Deep Dive'부터 'PING PONG'과 'XOXO',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I know)'까지 4곡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담고 있다. 서로에게 깊이 매료된 'Deep Dive', 탁구공처럼 왔다 갔다 하는 마음을 빗댄 'PING PONG', 주체할 수 없는 떨림을 풀어낸 'XOXO', 파격적인 권태기로 아련함을 선사하는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까지 공감과 설렘을 자아내는 가사 또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아&던이 공동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한 'PING PONG'은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처럼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한 뭄바톤 댄스 장르의 곡이다. 앨범 샘플러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Play that PING PONG", "L.O.V.E", "티키타카타"라는 훅이 공개돼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에서 둘이 아닌 하나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들은 솔직하고 파격적인 다양한 색의 음악을 담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