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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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리산 방영이 임박한 가운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34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전거래일대비 2900원(3.26%) 올ㄴ 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마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은 '태양의 후예' '스위트홈'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이 맡았다.

지리산은 지난해 9월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tvN에 국내 방영권을 208억원에, 중국 바이두의 계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아이치이에게 중국을 제외한 해외 방영권을 판매해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