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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프랑스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21’에 참가한다. 사진은 솔루트랜스 2021 한국타이어 부스. /사진=한국타이어 |
‘솔루트랜스’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을 전시한다.
최근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로 ‘스마트플렉스 AH31’과 ‘스마트플렉스 DH31’의 후속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혼합물)를 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 진행돼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의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기술이 적용됐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해 겨울철 눈길에서 안정적인 주행도 가능하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이번 솔루트랜스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과 재생 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Alphatread)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