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륀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쁘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웨이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륀샤오쥔(왼쪽)과 한천위.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륀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쁘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웨이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륀샤오쥔(왼쪽)과 한천위.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으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륀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한국 여성보다 중국 여성이 더 예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임효준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중국 쇼트트랙 선수 출신 한천위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륀샤오쥔은 한국 여성과 중국 여성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나는 솔직히 중국 여성이 한국 여성보다 더 예쁜 것 같다. 중국 여성과 교제해 볼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훈련 일정이 바빠 현재는 여자친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며 “매일 운동하다 보니 시간이 거의 없어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요즘에는 훈련이 끝나고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의 발언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에 잘 보이려고 애쓴다”, “너무 고맙다”, “끼리끼리 만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