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중계 보이콧'… 발리예바 연기에 해설위원들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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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발리예바(가운데)가 지난 17일 밤(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친 뒤 코치진에 기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스1
카밀라 발리예바(가운데)가 지난 17일 밤(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친 뒤 코치진에 기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스1
'도핑 파문' 당사자인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연기에 국내 해설진은 이번에도 중계를 보이콧했다.

발리예바는 지난 17일 밤(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4위를 차지했다. 쇼트에서 1위를 차지해 메달 가능성이 컸지만 프리에서 연이은 실수로 결국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앞서 지난 15일에 열린 쇼트 프로그램 당시 지상파 3사 해설진은 발리예바의 연기가 시작되자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어 지난 17일에 열린 프리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침묵 중계를 유지했다.

곽민정 KBS 해설위원은 발리예바의 연기가 시작되자 단 한마디의 해설도 하지 않았다. 4분 남짓의 연기가 끝나자 "도핑 파문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누가 꾸몄는지 모르지만 선수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해진 MBC 해설위원은 발리예바의 연기에 대해 기술만 간략하게 언급했을 뿐 이에 대한 평가는 전혀 하지 않았다. 김 위원은 발리예바의 연기가 끝난 이후 "도핑 판정을 받은 선수에 대한 해설을 하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호정 SBS 해설위원도 곽민정 위원과 비슷했다. 발리예바의 연기가 이어지는 동안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오디오 없이 연기 장면만 전파를 탔다. 연기가 끝난 이후 이 위원은 도핑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차상엽
차상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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