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진화 완료… "고로 침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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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뉴스1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발생한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제철소 내 고로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미리 가동을 멈춘 상태로 포스코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7시1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됐다. 스테인리스 공장과 기술연구소 등도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포스코는 열연공장에서만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전국동원령1호를 내리고 장비 80대와 대원 19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침수 등으로 인해 진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방당국은 포스코 자체소방대원 4명과 공장 안에 고립됐던 직원 18명 등 2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전국동원령1호는 오전 11시4분을 기해 해제됐으며 현재 불길은 모두 잡혔다.

화재가 일어난 공장의 일부 고로는 현재 휴풍(休風) 상태다. 휴풍은 고온·고압의 열풍(熱風) 공급을 중단해 쇳물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고로가 침수된 것은 아니고 태풍에 대비해 휴풍 조처를 해놓은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내부 정비와 설비 복귀 등이 늦어지면 제품의 생산과 출하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것과 고로가 침수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고로 휴풍은 태풍에 대비해 미리 계획해 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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