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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딸들과 함께 레고 놀이를 한 근황을 전했다.
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레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디즈니 공주들 다 모였다!"라며 "아이들보다 내가 더 신나게 만듬...ㅋ"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로희는 설명서 보고 혼자서도 척척 잘 만들어낸다"며 "공주 좋아하는 로린이도 신났는데 사진이 없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진의 딸 로희의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자신의 딸 로희와 로린이와 함께 레고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들어진 디즈니성 뒤에 빼꼼 드러난 로희의 귀여운 얼굴이 시선을 끈다.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오윤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