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에 '벤처허브' 구축… AI 스타트업 키운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삼성전자가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 개소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의 업무공간.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광주광역시에 벤처허브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20일 광주시 서구 삼성화재 상무사옥에서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광주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에 신규 조성한 공간으로 이 지역 스타트업들을 지원·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년 광주에서 별도로 공모전을 진행, 광주 소재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전문적으로 육성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업체별로 1대1 매칭돼 밀착·맞춤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C랩 아웃사이드 서울'과 'C랩 아웃사이드 광주'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업체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성장,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광주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AI, 헬스케어, 소재부품 분야 등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다. 'AI 혁신거점'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AI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 선발했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결제 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 및 가축 케어 플랫폼 개발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감성택' ▲에너지 절감 냉각 소재(필름/페인트) 개발 기업 '포엘' 등이다.

이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1년간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성, 역동성과 삼성의 노하우, 인프라,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내면 새로운 혁신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광주의 창업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4월중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을 출범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78.94상승 20.1309:37 05/30
  • 코스닥 : 847.63상승 4.409:37 05/30
  • 원달러 : 1322.70하락 1.809:37 05/30
  • 두바이유 : 76.23상승 0.909:37 05/30
  • 금 : 1944.30상승 0.609:37 05/30
  • [머니S포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 날
  • [머니S포토]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는 방사능 테러다!'
  • [머니S포토] 김웅 부총재보 "올해 중반까지 국내 물가상승률 둔화"
  • [머니S포토] '경제개발 60주년 컨퍼런스' 추경호 부총리, 역대 경제사령탑 에스코트
  • [머니S포토]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 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