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 "경기전망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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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3.1으로 전월 대비 5.5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권 금리의 점진적 하락과 정부의 부동산 경착륙 방지 대책이 겹치며 주택사업자들의 전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자금조달지수와 자재수급지수도 전월 대비 각각 5.6포인트, 1.9포인트 올랐으나 미 연방준비제도가 추후 다시금 금리를 인상할 경우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사진=뉴시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전망이 다소 개선됐다.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상한 과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 폐지 등 침체에 빠진 시장을 되살리려는 정부의 각종 대책이 이달부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달 대비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국 5.5포인트(p)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1.2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서울은 24.2포인트(64.0→88.2)로 크게 오른 반면 인천과 경기는 각각 2.7포인트(61.1→63.8), 6.6포인트(64.5→71.1)로 상승폭이 작았다.

조강현 주산연 연구원은 "최근 은행권 금리인하 움직임과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을 다수의 주택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시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한 실질적 거래량이 늘고 주택건설사업 불안정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면서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지방은 평균 4.2포인트(68.6→72.8) 상승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업경기전망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울산(?7.4) 강원(?5.8) 대전(-3.9)은 하락했다. 지난달 강원과 대전, 울산의 지수가 20.5포인트, 18.1포인트, 17.6포인트씩 크게 상승함에 따라 조정심리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주산연의 설명이다.

이달 자금조달지수는 전월(72.9)보다 5.6포인트 오른 78.5를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자금지원과 보증규모 확대 등 적극적인 부동산 금융경색 완화조치와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완화 정책이 선제적으로 시행됐기 때문"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SVB 파산과 3월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을 경우 추후 자금조달지수는 다소 악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3월 자재수급지수는 전월 86.5에서 이달 88.4로 1.9포인트 개선됐다. 유가 하락과 부분적인 원자재 공급망 정상화, 신구발주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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