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슬기로운 위기경영… 다시 활짝 열린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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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슬기로운 위기경영으로 다시 활짝 열린 하늘길을 마주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여객수요 회복에 따른 기민한 노선운영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고객서비스로 항공업계의 재비상 준비에 앞장섰다.

대한항공은 해외결합심사 승인에 발맞춰 굳건히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통합을 추진해 지속성장의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방역완화 조치에 발맞춰 국제선 주요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적극적으로 늘려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코로나19 이전 대비 공급량이 약 60% 수준까지 회복됐다. 올해 하반기 수요 회복이 본격화하면 코로나19 이전의 약 80% 수준까지 항공노선이 회복될 것으로 낙관한다.

대한항공은 유가와 환율, 물가 등 외부변동성에 따른 수요 증감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방침이다. 여행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주요 관광 노선으로의 신규취항 및 복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 채용도 함께 준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00명 이상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으며 100여명 규모의 2023년 경력·신입 직원 채용 진행과 함께 운항승무원, 연구개발인력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 인력을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항공운송 사업의 기본인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지속해서 견지한다. 안전과 서비스 중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대한항공의 변하지 않는 목표로 전사적인 안전 활동 강화를 통해 절대 안전운항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녹록지 않은 미래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혜를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는 언제나처럼 길을 찾고 그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수고롭지만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여정을 올해도 함께 가 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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