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중고차' 파는 현대차·기아… 사업목적에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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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시내 한 중고차 매매단지. /사진=뉴스1
현대차·기아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중고차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완성차업체를 비롯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권고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현대차그룹은 올 하반기부터 중고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했으며 앞서 기아도 사업 목적에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경기 용인시에, 기아는 전라북도 정읍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미 지난해 소비자 중심으로 중고차업계와 상생하는 중고차 사업 계획을 내놨다. 중고차 종합정보 포털을 만들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시장점유율은 2025년까지 4.1%로 자체 제한하기로 했다.

현대차·기아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를 시장에 내놓는다. 5년 또는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종을 대상으로 20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타던 차를 매입하고 신차 구매 시 할인해주는 '트레이드인' 형태의 보상판매도 한다.

23일 주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인증중고차 사업으로 신뢰도 높은 중고차를 제공하면서 잔존가치를 높여 고객 실부담액을 경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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